– INTERVIEW 02
망설이고 있다면 시작하세요!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는 잡는 것입니다
KIN KA金 華
CEO
저는 중국길림성룡정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군인 출신이고 어머니는 대학교교수였습니다.
교육자 부모님 덕분에 어릴적부터 피아노 무용 성악 시랑송등 많은 장기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기억 중에서 제일 많은건 무대 공연이 였습니다.
공연이 있을때마다 온 가족이 응원을 하였습니다.
김씨가문의 장손녀인 저는 멋쟁이 의사이신 할아버지, 항상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할머니의 사랑도 듬뿍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항미원조 전쟁에 나가셨던 할아버지는 항상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 .
또한 선하고 좋은 사람은 남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고, 그릇이 큰 사람은 배려를 할수 있는 사람이라 하셨습니다.
어린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어릴적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셨던 많은 말씀들이 지금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평생 웃음가득 행복가득한 생활을 할거라고 믿고 있었던 우리 가족한테 제가 초중3학년 되던 해에 상상도 못할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저의 동생 의료 사고 였습니다.
우리집은 한순간에 근심과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병원비용 때문에 아버지는 멀리 광주에 가서 돈을 벌어야 했고, 어머니는 학교 수업을 하면서 입원한 동생을 돌보러 학교와 병원을 매일 오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바삐도는 어머니를 보면서 저만이라도 근심을 덜어드리고자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은 혼자서 해결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변대학사범학원 4년간 고중시절은 어릴적부터 쌓아온 많은 장기를 마음껏 보여줄수 있는 4년이었고, 큰 성장을 가져온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려고, 피아노 강사를 시작한것이 사회 첫 걸음이 었습니다.
피아노강사를 할때 아이의 부모님은 사업가였습니다.
집에는 항상 사업하는 분들에 찾아왔고, 함께 식사를 할 때마다 무역사업얘기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고등학생인 저한테 , 인생선배로서 앞으로의 저한테 많은 조언과 경험을 얘기해주셨습니다.
기회는 사람이 갖다 준다.
기회는 타이밍이다
용기 있고 도전하는 사람한테 기회가 많이 찾아온다
고등학생인 저한테 기회의 소중함을 가르쳐준 분들이시었습니다.
새로운 도시와 새로운 환경, 저한테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다채로운 4년 고등학교생활을 끝맞이고 집에서 열차로 10시간 떨어진 길림성장춘사범대학음악교육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시와 새로운 환경, 저한테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이렇게 4년간의 도전의 대학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입학해서 바로 대학교신입생 장기 자랑에서 대상을 받았고, 학교 교수님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학교 수업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장학금을 받을수 있었고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릴수 있었습니다.
수업 외 휴일이면 외국어학원에서 한국어 강사,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 강사도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고, 그러던 중 대학2학년때 외국어학원경영하는 원장님한테서 어린이 영어학원을 함께 시작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기회다! 저한테 기회가 왔습니다.
시작은 순리롭지만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이란 시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영어 학원 학생은 100명이 되었을때 저한테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방학때 동생이 눈치료로 장춘에 오게 되고 제가 병원을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는 병원마다 받는 약은 일본약이었고, 의사선생님마다 중국에서는 치료하기 힘들다고, 일본에 가면 더 좋은 약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일본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을가?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가족이 일본에 있으면 가족방분으로 일본에 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에 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의 사정을 학교 교장선생님께 상담을 하고 대학교 3학년때 4학년 수업도 동시에 참가하면서 4학년 학점을 땄고 음악교육과 전체선생님들 토론끝에 재학중유학허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005년 9월 30일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는 할수 있었지만 일본어는 감사합니다만 할수 있었습니다 .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는 일본어, 너무 좁은 단칸방, 동생의 병은 고칠 수 있는지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학교 석사공부를 하려면 우선 일본어시험부터 봐야 하기에 10개월은 언어학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오전에는 언어학원 오후 다섯시에 집에 돌아오면 22시까지 잠을 자고 23시부터 샐러드 공장에서 밤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야만 했습니다.
그때는 일본어를 잘하는 분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
일본어를 잘하면 시급도 높은 일을 할수 있고 동생 병원치료비도 벌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사시노음대 음악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맞히고 피아노학원을 경영할때 라지오방송광고안내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일본에서 많은 이벤트, 결혼식 사회진행을 하게 되었고 2022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 조수미의 일본콘서트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는 찾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잡는 사람의 것입니다
외국인으로써 일본에서 사업발판을 만들어 가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면 기회는 분명히 찾아 올것입니다 .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 이루는 것입니다
2016년 처음으로 미국네트웍마케팅 회사를 만나게 되고 17일만에 아시아기록을 달성하고 10개월에 일본지역부사장 직급을 달성하고 세계랭킹3위를 달성하는 등, 네트웍마케팅을 배워가면서 저는 또 다른 꿈과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쓰리피스 창업자 카스야회장님을 만났습니다 .
쓰리피스와 인연을 맺은 사람과 그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또한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는 카스야 회장님의 경영마인드에 감동되었습니다
2023년 6월19일 16주년 기념일에 쓰리피스사장취임을 하였습니다.
저와 같이 일본에는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또 기회를 찾고 있는 분들한테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아이를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분들한테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힘든생활속에서 방황하는 분들한테 ,
망설이는 분들한테
도전하는 분들한테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기회는 찾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잡는 사람의 것입니다
꿈은 꾸는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 가는 길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가족의 미소와 함께하는 쓰리피스
마음은 항상 쓰리피스